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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30일 중구 북성동에 소재한 이민사 박물관에서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부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에서 차량 24대, 인원 127여명이 동원됐으며 지진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하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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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구, 경찰,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의 초동대치 및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