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온도 오르고 있어

입력 2016년12월01일 21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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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연말을 앞두고 지정기탁 받은 각종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도화동 하늘꿈교회는 사과, 배, 감, 귤 등 과일 90상자를 후원했다.
 

학익동 예수소망하나교회는 쌀 230포(1포 10kg)를 숭의동 보합교회는 라면 160상자를 후원했다.
 

이들 후원물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거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등 480곳에 전달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해 선뜻 나눔을 베풀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온정이 넘쳐나는 살맛나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 1천5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와 복지시설 20곳 등에 전달됐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풍요로운 생활 공동체 창조라는 새마을금고의 존재 이념에 입각해 올해로 11년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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