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의 간담회 실시

입력 2016년12월01일 2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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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경찰서장 황천성)는 지난11월30일  이수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등굣길 안전지도 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을 도와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의 특성을 잘 알고, 올바른 수신호 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추진하게 됐다. 

녹색어머니회장은 ‘전동킥보드를 타기위해서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으며 이런 사실을 몰랐다면 자칫 무면허운전으로 단속이 될 뻔했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12월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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