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 비상체제 돌입

입력 2013년01월31일 13시53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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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림자원의 산불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 비상체체 돌입에 나섰다. 

시는 오는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구청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임차헬기 등 32종, 2천950점의 진화장비 확보와 함께 산불전문진화대원 111명을 등산로 곳곳에 배치한다.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과의 공조도 강화하며, 비상시 긴급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또,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4개조 200명의 특별단속반을 꾸려 화기·인화물질 소지입산 등 불법 행위자를 계도 단속한다.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강화해 시민동참을 유도한다.

‘산불조심기간’동안 화기물 소지, 취사행위 등으로 적발되면 3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조금만 부주의해도 산에 산불이 확산되기 쉽다.
문의: 녹지과 산림팀 어기근 729-4293, 010-968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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