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전통시장 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6년12월02일 2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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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를 계기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상인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49개소에 대하여 긴급 소방특별점검을 오는 9일까지 조기에 완료하고, 또한, 소방차 진입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장에 대해서는 소방차량이 실제 진입해 통행여부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가판과 같은 적치물을 확인하는 등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화재예방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시장상인 교육과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홍보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홍보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며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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