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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노인보호요양시설 ‘실버안&휴’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입소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교육과 함께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최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 내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하여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유형과 예방방법, 신고요령 및 피해노인 보호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입소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하였다.

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 요양원, 경로당 등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인권보호 교육 및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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