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남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주민 공람공고

입력 2016년12월05일 10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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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5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남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내년 1월 4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는 남북지구 805필지(868,749.5㎡)로 구는 연초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령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이 해소되며, 재산권 범위가 명확하게 설정되고 지적측량에 소요되는 비용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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