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장애인복지관, 사랑 나눔 바이러스 전파

입력 2016년12월05일 14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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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사회에 사랑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남구지구 봉사회, 학익초등학교 봉사단 등 7개 봉사단이 참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겨울용품을 직접 포장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 나눔 바이러스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나누리주안병원, 푸드머스 등 15개 단체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추천과 선정위원회의를 거쳐 선물을 전달할 500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포장한 이불과 전기장판, 히터, 방한복, 내복, 연료 등 겨울난방용품이 전달됐다.
 

조흥식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추운 겨울에 온정을 더해주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보내는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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