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동학대 근절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가 나선다

입력 2016년12월06일 14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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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각동에서는 통장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의심이 가는 가정이 있거나, 학대를 받아 피해를 입는 아동이 주변에 있는 지 등을 살펴 발굴․신고하는 지역단위 아동안전 감시망인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12월중 각 동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485명의 통장이 주축이 되어 이웃의 아동학대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고하는 학대아동 조기발견 시스템의 시작점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받고 아동학대 우려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분담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므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의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 ”아동이 행복한 계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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