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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6일 사무국에서 인천의 기부문화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해 전임회장단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금일 자문회의에서는 인천의 기부문화 발전방향과 연말집중모금캠페인의 성공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인천공동모금회의 전임회장은 총 4명으로 현재 1대 회장은 송암복지재단 이사장이며 지난달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92호로 가입한 김득린 회장이, 2대 회장은 철우기업의 정해영 회장이 역임했다. 3대 회장은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김민기 이사장이, 인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인 김정치 회장은 4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부터 전 옹진군수인 조건호 회장이 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전임회장단은 인천공동모금회의 조직운영과 발전과 관련해 자문위원이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득린 1대 회장은“인천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인천의 새로운 나눔의 역사를 써가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항상 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임 회장단의 기대대로, 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