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입력 2016년12월07일 19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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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6일 안전관련 전문가(9명)로 구성된 북부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북부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북부교육지원청 공무원,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관내 초·중학교 안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련 주요 정책 수립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제4차 학교안전관리위원회의에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안전 위험성 진단 및 2017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수립 계획을 안내하였으며, 각 학교에서 업무 추진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안전 위험성 진단위원회 조직 구성에 따른 각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안전부장, 학교안전 컨설팅 위원, 현장체험학습 안전지원단이 참석하여 겨울방학 연합교외생활지도, 장기결석 및 가출학생에 대한 특별 대책, 불법아르바이트 지도 등에 대해 토의하였다.

협의회를 마치며,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순근)은 “여러 유관기관에서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자문과 도움을 주고 계시며, 오늘 토의된 내용이 많이 반영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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