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설 연휴「해상 특별교통 수송」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3년02월05일 16시0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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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 귀성길 제공 -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에서는 지난 2. 5일 인천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 귀성길 제공을 위한 “설 연휴 해상 특별교통 수송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교통 수송에 대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한 10개 관계기관과 여객선 및 도선 8개 선사 관계자 등 총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운항과 여객의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조유지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책회의에서 인천해경은 특별교통수송 안전대책으로 여객선 및 도선 수송계획과 증강계획을 발표하고 터미널, 선착장 등 질서유지, 과적ㆍ과승 방지, 기상 불량시 운항통제 강화, 경비함정 여객선 항로순찰 등 현장에서  안전 활동 강화방침을 발표하고 관계기관의 소관업무별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각 선사에서는 항해, 통신, 인명구조 장비의 점검, 증선․증회에 따른 선원과로 방지 및 마지막배 이용자제, 왕복표 구입 안내방송 등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해경에서는 금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특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상시배치 하는 등 도서지방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오는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2.5~12일) 중 수송계획으로는 여객선이 12항로 15척 228회 운항, 도선이 6항로 11척이 596회 운항으로 총 51,500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여객선은 백령항로와 이작항로에 여객선 2척을 11회 증회 운항하여 귀성객을 원활하게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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