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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독려하기 위해 8일 오후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맹이꽁이봉사단이 제작한 ‘굴포천의 꽃’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물놀이남사당패와 부평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상, 부평구청장상, 부평구의회의장상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고, 봉사왕, 금장 등 자원봉사 인증패와 인증서도 전달됐다.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2016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1997년부터 산곡·청천동을 중심으로 마을단오제, 다문화지원, 한글교실, 도시락 반찬지원과 배달사업, 난방비 지원 사업, 청소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여럿이함께하는동네야놀자(대표 권오균)’가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