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 최초 청렴자문위원 위촉

입력 2016년12월08일 15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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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천수)은 인천시 최초로 청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7일 공단 다목적실에서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청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의 청렴자문위원 위촉은 ‘청탁금지법’,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렴자문위원회 운영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청렴분야 활동 민간인 및 관계 공직자 등 5명으로 구성한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부정청탁의 공개, 청탁금지법 신고처리․조치, 포상금 지급대상자 추천 등에 관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개최한 제1회 청렴자문위원회에서는 위원회 활동 지원 및 효율적 운영 차원에서 위원들에게 공단 소개와 더불어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공단의 청렴활동 주요 실적이 보고됐다.
 

이어 위원 상호간 논의를 통해 2017년도 위원회 운영 계획(안)을 확정했다.
 

변천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한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공단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탁금지법 준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받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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