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고병원성 AI 철통방어

입력 2016년12월12일 12시0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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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그동안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고병원성 AI가 최근 전라북도 정읍,고창,부안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AI가 발생하고,상황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익산시는 AI유입 방지를 위해 고병원성 AI발생 상황을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AI 거점통제초소 2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언제 있을지 모를 강추위에 대비,소독약이나 소독기 등이 얼지 않고 24시간 상시방역 할 수 있도록 준비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AI 발생빈도가 높은 산란계(4개소),오리(5개소) 농가와 방역중점관리지역(8개소) 농가에 대해 입식,폐사축,출하 등을 집중 관리해 이상축을 조기에 색출하고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철저한 차단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담공무원을 활용해 가금농가에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며,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구는 축산과와 축협 공동방제단이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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