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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일 학부모 진로지원 활동 및 참부모 연구학습 동아리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동안 진행된 학부모 진로지원단과 참부모 연구학습 동아리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남구혁신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그동안 학무모들의 활동과 성과를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유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는 남구 교육혁신지구의 정착과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진로지원단은 지난 9월27일 8명이 학부모로 구성, 중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처 활동 지원과 진로 교육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참부모 연구학습 동아리는 공정무역나눔, 진로학습, 교육혁신모니터링, 나무드림공예 등 총 4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