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 화재 "청문회 도망간 우병우를 찾습니다" 현상금1300만원

입력 2016년12월13일 1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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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수배전단 인터넷 도배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7일 청문회에 증인 출석을 거부한 이후 행방이 묘연한  ‘우병우 현상금’이 하루만인 13일 오전 현재 1300만원 이상의 현상금이 걸렸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 것 같네요. 현상금 올립니다”라며 현상금 500만원을 걸었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와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각 100만원씩,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12일 “저도 100만원 쏘겠습니다”라며 “우병우 체포에 결정적 역할을 하신 분께는 저도 100만원을 보태겠습니다. 현상금이 걸린 우병우를 sns쪽지로 신고해주세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국조 특위는 오는 19일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우 전 수석을 다시 채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 전 수석의 행방으로 보아 그가 모습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로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지난2014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최순실 씨의 국기문란 행위 등 비리를 알고도 이를 방기, 직무유기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어 특검도 우 수석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에 대해 수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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