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병무청 사회복무 대상' 최우수 복무기관에 "시흥시" 선정

입력 2016년12월13일 19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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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지난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3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 시흥시청(시장 김윤식)이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대상 수상자는 전국 1만여 개 기관에 복무 중인 52,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 중 복무기관의 장이 추천한 사람을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개 기관, 40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사회복무대상 대상자는 지난 ‘16년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무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명예를 드높이고, 제도발전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을 복무분야별로 1명씩 5개 분야 5명의 大賞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표창장을, 우수 복무관리 기관 2곳에 상패와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사회복무 대상 복무관리 기관 심사 결과에서는 현재 19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흥시에서는 그 동안 사회복무요원이 각종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들에게 사회성과 자존감을 고취하여 복무부실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 ‘시흥청년 프로젝트(Preject)’를 추진하여 복무가 끝난 소집 해제된 사람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윤식 시장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매주 실시하는 4박 5일간의 소양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청춘열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젊은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투자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김윤식 시장의 관심과 담당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시흥시청은 이번 사회복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복무기관과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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