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경찰통역요원 정기 간담회 실시

입력 2016년12월14일 17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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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는 1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관련 수사과정에 참여하는 경찰서 통역요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수사의 효율적 지원이 필요하고 또한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장 방안을 위한 민간인 통역서비스 역할에 대한 관심이 제고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진천서는 간담회를 통해 통역요원들의 기본적인 법률 및 수사 절차 등에 대한 이해와 통역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통역요원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찰 관계자는 “진천은 33개국의 외국인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통역은 턱없이 부족함으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통역요원 가입과 참여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은 도내에서 외국인 많이 체류하는 지역으로 수사와 관련, 작년 29건, 올해는 12월 현재 34건의 통역을 실시하면서 더욱 통역요원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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