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치매노인 등 실종자의 생명 이제는 공중에서도 지킨다

입력 2016년12월18일 13시41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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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무인항공기(드론)를 수색에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내장산.덕유산.변산반도.지리산북부 국립공원사무소,드로니(드론 동호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지원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 헬기를 수색에 이용하지 못하거나,경찰 헬기만으로는 수색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협약 기관.단체로부터 드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하연 전북지방경찰청 1부장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발견이 늦어질수록 안전상 위험이 커지므로 초기 골든타임에 효율적이고 신속한 수색이 중요하다 며 경찰 인력.장비 만으로 수색이 어려운 경우 드론을 활용하게 돼서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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