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정부 경쟁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한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이번 수상 지방자치단체는 산업경제정책 4개 분야에 대한 제1차 서류심사 및 제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 제3차 현장 확인 등 3단계에 걸쳐 지역경쟁력 전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평가에 의해 선정됐다.
 

부평구는 부평시장 환경정비 사업과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문화상점을 통한 침체된 지하상권 활력 회복, 인천 최초로 생활임금도입,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이 앞장서 적극 노력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에서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의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서 음악․융합도시 조성, 굴포천 옛 물길 복원 사업 등 사람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