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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0일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과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한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이 위탁 운영해 왔다.
 

올해 12월 센터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9월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 그동안의 사업실적 및 운영실태 등을 심의해 재위탁을 결정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를 위해 남구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