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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지난23일 청주 지웰씨티몰2에서 시민들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성탄절 맞이「함께 그려요! 안전한 청주!」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29일 청주 지웰씨티몰에서 행사한 것을 시작으로  9월12일 롯데아울렛 등 오늘 세 번째 행사를 맞이한 것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각종 성범죄, 실종아동, 교통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여성안심치안 스마트 앱인「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홍보해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안지역, 위험한 시설 등 취약요소에 대해 손쉽게 어플로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설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실시, 지역의 불안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방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종아동 사건에도 대비하고자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지문과 신상정보를 확보해  실종아동 등이 발견될 시 빠르게 보호자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명절 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순찰차·경찰 오토바이 탑승체험, 경찰제복 입어보기, 어린이타투, 샤프펜슬 증정,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 등 경찰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연말을 앞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거움을 제공했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치안정책 등 주요 경찰활동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야 말로 맞춤형 안심치안의 시작이라며 행사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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