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교육 실천 우수사례 표창

입력 2016년12월27일 12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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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재난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교직원과 우수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안전의 모범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모된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72명의 우수교직원과 6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12월말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생활 속에서 재난예방교육을 실천하여 안전공감대 형성 및 위기대응능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교육 실천의 배경에는 각 학교의 안전담당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재난예방교육 실천사례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활용한 안전 골든벨’,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파주 와석초등학교 김민경 학생은 “최근 경주 지진 발생 때 가족들에게 지진대처법을 설명해서 뿌듯했고, 학교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정말 유익했다”라며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포 하성중학교 안전담당 김모 교사는 “우리 학교는 재난대응능력 신장을 위해 체험형 재난안전 프로그램 운영하여 학생들이 위험상황 대처능력이나 안전의식 수준이 많이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이일상 과장은 “내실 있는 재난예방교육을 실천해주신 도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수사례에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일반화하여 보다 안전생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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