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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옹진군 영흥면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1일 제12회 성탄찬양축제에서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영흥면 기독교연합회장 전규택 목사는 기부금  3,000,000원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교회가 지역 어르신, 장애우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나눔에 앞장서서 지역내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남철 영흥면장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주민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전규택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내동교회는 지난 10월에도 옹진군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기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