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 '정유라,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

입력 2016년12월27일 15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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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에서 변호인을 선임하고 특검 수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연합시민의소리]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이규철 특검보가 오후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최순실(60·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0)씨가 독일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로 지난21일 정씨를 기소중지·지명수배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고180여 개 인터폴 회원국 어디서든 신병이 확보되면 수배한 국가로 강제 압송된다.


특검팀은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을 받는 정씨에 대해 20일 법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정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를 위한 독일 사법당국과의 공조 절차에 들어갔다.

정씨는 독일 현지에서 변호인을 선임하고 특검 수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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