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대곡3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6년12월28일 17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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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대곡동 563-1번지 일원(288필지/671,117㎡)의 대곡3지구를 지정,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2017년 1월 10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진행은 2017년 1월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사업지구 면적의 2/3의 동의서 징구를 실시한 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사업지구를 지정하면 측량대행사를 선정하여 기준점 측량, 일필지 현황측량 등을 실시하고 기초 데이터를 수집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경계조정 실시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한다. 이후 경계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 징수함으로써 사업이 완료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일치되어, 인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개인 소유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곡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조기완료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7년 1월 10일과 14일에 개최하는 주민설명회 참여와 사업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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