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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 강저지구대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근린공원지역 등지 및 여성안심구역 상대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강저지구대는 지역주민과 함께 내 지역을 지키기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이 불안해 하는 원룸밀집지역에 대한 취약 시간대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철 강저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등 치안혁력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저지구대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힘이 되고자 ‘동현신백생활안전협의회’ 와 함께 남현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씽크대 무료교체, 라면, 백미(20kg) 각 2포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제천경찰서 강저지구대’조성철대장, 장현우 남현동장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위로격려를 하였다.

동현신백생활안전협의회는 7년 전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씽크대 교체, 또는 도배·장판 등 무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씽크대는 관련 업종일을 하시는 협의회 회원이 매년 자비로 지원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