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해부터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모바일 상품권 또는 꾸러미 제공

입력 2016년12월30일 10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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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I-Mom 출산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I-Mom 출산축하 선물은 인천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2017년도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 출산한 모든 출산가정에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출산용품 상품권 또는 꾸러미를 제공한다. 출산용품 꾸러미는 택배로 발송되며, 쌍생아는 각각 지원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태어난 모든 출생아가 해당된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가능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60일이내 신청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신청시에 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00만 시대를 맞은 인천에 태어난 모든 출산가정을 인천시민 모두가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회적인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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