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협동조합 스쿨'열기 후끈'

입력 2013년03월11일 11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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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전북도가 개설한 협동조합 스쿨에 당초 예상보다 3배 이상의 인원이 몰린 가운데 지난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전북협동조합 스쿨 제1기 개강식'을 가졌다.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4~5명이 단체로 신청한 경우가 많아 교육 이후 실제로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필요성, 설립 절차와 마케팅, 국내외 사례, 선진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전북도는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경영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협동조합 은퇴자 위주로 70~80명 정도의 지원단을 구성, 현장 실무경험 등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 스쿨 운영을 통해 18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당초 100명 모집 계획이었지만 수강생이 308명이나 몰려 수료생 설문조사 결과 80%가 교육과정과 강의 내용 등이 협동조합 실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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