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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알리 GO, 살리 GO, 119안심벨 설치

입력 2016년12월30일 15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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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외계층 지원 및 화재예방에 기여하고자 화수부두에 이어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생명을 구하는 소리, 알리GO 살리GO 119안심벨을 설치하였다.
 

119안심벨은 주거 밀집지역 골목길에 수신기와 발신기 및 경종을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에 최초 목격자가 발신기를 눌러 주민에게 비상 상황임을 인지시키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새해에도 소외계층 지원 및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소리 119안심벨 설치를 진행할 것이며, 질 좋은 소방서비스 확보로 재난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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