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 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전 신명식' 위원장 선출

입력 2017년01월09일 2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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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정치의 중심이 되고, 당원이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정당의 새 역사를 시작하자

[연합시민의소리]9일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오후 천안시 동남구 우정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조규선(67) 전 서산시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고 대전시당은 오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열린 대전당원대표자대회에서 치과 전문의인 신명식(57) 현 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2곳의 당원 대표자 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위원장등은 단독 출마했다. 


이날 충남도당은 지도부와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조규선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에서 정치를 외면하고 좋은 사회나 내 삶이 편안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1만 명 당원 확보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충남이 정치의 중심이 되고, 당원이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정당의 새 역사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서산 출신으로 서산 중앙고와 한서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선 4∼5대 서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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