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6일까지 아동급식 지정 음식점 청결 상태 등 점검

입력 2017년01월10일 13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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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방학기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아동급식 지정 음식점의 조리기구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98개, 즉석판매 업소 8개 등 106개소다. 단속반은 구공무원 7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3개 반 10명으로 구성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및 무표시 제품 취급, 식재료 보존 및 보관상태(냉장·냉동) 등 위생적 취급, 영업주(종사자) 건강진단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다.
 

검사 항목은 일반 조리식품의 경우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10개 항목이며, 튀김용 유지의 산가도 점검한다.
 

부평구는 위반업소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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