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설맞이 맞춤형 단기 채용행사 개최

입력 2017년01월11일 11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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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0일 오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우체국 단기 채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이 진행됐으며, 약 1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재)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물류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근무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근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 시간대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40명(오후 2시~11시/9시간) 일급 55,000원, 야근 60명 A조(오후 7시~새벽 6시/10시간) 일급 97,100원, B조(오후 10시~오전 8시/8시간) 87,390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합격자는 청천동에 소재한 부평우체국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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