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이장협의회 및 백령면사무소 직원 옹진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입력 2017년01월12일 2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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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옹진군 백령면사무소(면장 이철)는 12일 백령면이장협의회 및 면사무소 직원 일동이 300만원을 옹진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300만원은 솔개지구 간척지(3,300㎡)에서 백령면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직접 파종부터 재배, 수확한 백색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백령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행정에 대한 주민참여가 활발하며, 주민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시정 기여도가 높아 2016년 4분기 인천시 우수 우수자율회로 선정되었다.
 

변신석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과 백령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으며, 도서지역의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옹진군장학재단의 뜻에 의미를 같이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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