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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대년 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한 김대년 신임 청장은 병무청 입영동원국, 병역자원국, 사회복무관리과장 등 병무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 전문가이다.
 

김 청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국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과 가까이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작은 문제 하나라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직원 간 서로 협조하면 훨씬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김 청장은 취임식이 끝난 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적인 집무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