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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시청 장미홀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3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속 유휴지 및 자투리땅에 시민참여형 도시녹화사업을 지원해 푸르고 쾌적한 인천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업설명회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마을자치회 기업체 등 40여명의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 번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개요와 추진일정 등 기본 사항을 안내하고 공모사업의 제안서 작성요령,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도심 생활주변을 녹화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문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해 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해소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3월 중에 협약을 체결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