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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였다.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관내 전통시장 4개소가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추후 지원시장으로 선정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시장 고객지원센터와 정서진 중앙시장 주차장 건립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경영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좌시장과 강남시장에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의 홍보․마케팅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많이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