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온라인 선거 교육연수 및 디지털소통위원회 출범식 개최

입력 2017년01월22일 12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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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1 일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당 당원 온라인 선거 교육연수와 함께하는 디지털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당 온라인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를 한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은, “온라인을 통해 입당하신 당원님들께는 아무래도 인천시당 행사에서 인사드릴 기회가 적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온라인 당원들을 모시고, 디지털 선거와 관련한 교육연수와 디지털소통위원회의 출범식을 함께 갖게 되었다. 향후 주요 선거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선거 운동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오늘 교육 연수를 통해 디지털 선거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높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첫 강의를 연 최명규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팀장은 “올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선거의 비중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그만큼 법률과 선관위의 지도를 준수하려는 유권자들의 의지 역시 필수”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로 강의한 최재성 전 국회의원은 “이제는 SNS를 넘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선거 시대가 열렸다. 새로운 미디어와 트렌드의 등장에 적극적으로 적응해서 이를 한 발 먼저 활용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디지털 정치에서 이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소통위원회 출범식 격려 차 참석해 강연한 유영민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을 앞두고도 우리 당 후보를 타깃으로 한 온갖 유언비어와 흑색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디소위원장으로서 이런 것들을 잘 감지하고 대응해야겠지만, 수권 정당으로서의 품격과 상식을 지켜 유권자들을 감동시키는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치호 인천시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은 “경선 때는 공평무사한 역할에 중점을 둘 것이고, 본선 때는 대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디소위가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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