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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은 24일 오전 민족 최대의 명절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충주시 호암동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 후 나눔의 집 견학을 실시하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집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복지시설이며 지체장애·지적장애등 76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길상 경찰서장과 문대식 위원장은“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경찰서는 물론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협력단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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