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안전한 설 명절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7년01월25일 09시2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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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소방본부장(본부장 정문호)는 설을 앞두고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의 고질적인 적폐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형판매시설 등 24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32명을 투입하였다.
 

점검결과는 소방시설 임의조작ㆍ비상구 사용 장애 등의 위반행위를 한 홈플러스(남구), 2001아울렛(부평구), 스파렉스 찜질방(서구) 3개소는 과태료를 처분하였고, 그 밖의 49개 업체는 소방시설의 경미한 불량이 있어 시정조치 하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시설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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