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줄이어

입력 2017년01월25일 15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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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북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성)는 24일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철, 심순화)에서도 관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기부된 기부금 2천만원으로 명절 설 선물(떡과 과일, 고기, 이불과 동절기 의류)을 관내 어려운 가정 102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가영수산(대표 김복수․이둔래 부부)도 가래떡, 백령도 약쑥젤리, 사탕 등 후원물품을 관내 불우이웃 100가정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도 추운데 여기까지 방문해 주어 고맙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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