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입력 2017년01월25일 17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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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청장 박우섭)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인천 남구와 여성가족부는 지난 23일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터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남구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실시, 관련 조례 제정, 주민욕구조사를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앞으로 5년간 남구는 구도심 이미지의 탈피, 주민 요구 부흥, 새로운 지역공동체 형성 등 여성친화도시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 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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