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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구조대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8일중에 6일간 인천소방안전학교 수난훈련장 및 송도스포츠파크에서 구조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수중적응 및 구명부환․튜브 등 장비 사용법 습득, 수중인명검색 및 수중방향 탐지능력 숙달, 겨울철 수중에서의 극한상황 적응 및 대처요령 습득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추위와 얼음 등 일반적인 수난사고와는 양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은 물론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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