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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센터(동장 배기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자 지난 24일 동양도서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소외계층을 직접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 6개월 동안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690여 명에게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큰 도움이 되어 올해에는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계양3동에 위치한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등 지정 장소를 매월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복지사업 안내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기호 계양3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