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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조성호)는  설 명절(23~30일)기간 동안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특별교통관리와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을 다액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금융기관을 찾는 주민이 많을 것이 예상되므로 관할 지역경찰을 통한 금융기관 비상벨 점검, 날치기 예방법 소개, 주변 거점순찰 강화 등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귀경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관내 상습정체 교차로 6개소에 대해 교통관리계, 지역경찰와 모범운전자회와의 협력치안을 통해 신속대응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시내-외각구간 신호연동체계를 구축, 괴산·증평을 찾는 귀성객에게 만족할만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장은“설 명절기간 중 112신고 총력대응 등 범죄 즉응태세 확립과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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