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특강 실시

입력 2013년04월10일 12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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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자!

[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천제물포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 대단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구 관내의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outh 희망+ 예방사업 대단위 특강 중 두 번째 강의이며,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중독’이라는 용어 대신 ‘인터넷 레몬 교실’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됐다.
  
강의는 미디어, 게임, 스마트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터넷 중독의 증상 및 피해수준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자기의지를 다지고 사전 예방을 위한 대안을 습득해 앞으로 인터넷을 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핸드폰을 손에서 때면 마음이 불안했는데, 교육을 통해 핸드폰도 인터넷처럼 중독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성폭력, 약물중독, 언어개선 등을 주제로 ‘Youth 희망+ 예방사업 대단위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한 해 10개 학교를 선정해 한 학교당 50~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 대단위특강은 지난 3월 25일 백석중학교 ‘자살예방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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