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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두 번째 체포영장을 발부' 강제 소환

입력 2017년02월01일 1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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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경 호송차를 타고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

[연합시민의소리]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를 알선수재 혐의를 추가해 두 번째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특검은 영장을 집행하고 최씨를 강제 소환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는 오전 10시 30분경 호송차를 타고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호송차에서 내린 최씨에게 “유재경 대사 직접 면접했냐”, “미얀마 사업에 개입해 이권을 챙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으나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 과정에서 최씨가 부당하게 사익을 챙긴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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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사설/논평 박근종 칼럼 ‘공급 확대 부동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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