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월미도 인근 GS칼텍스(주) 해상 돌핀에서 민․관 합동 대응 훈련 실시

입력 2013년04월10일 18시5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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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유해물질 확산예측, 인명과 환경피해 최소화에 역점 훈련"

[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에서는 10일 인천 월미도 인근 GS칼텍스(주) 해상 돌핀에서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인천시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구보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GS칼텍스(주) 등 6개 기관 총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위험․유해물질 유출을 가상으로 해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해경은 "이번 훈련은 국내 취급량이 비교적 많고,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톨루엔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위험․유해물질 확산예측, 인명구조, 현장통제, 유출유 역탐지 및 제독, 해상 방제 방안 등 인명과 환경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관련 기관, 업체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유루 및 HNS 유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신고번호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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