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점검 및 정비

입력 2017년02월02일 21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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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청주시 ‘안전문화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3월 31일까지「‘어린이 교통사고 ZERO化’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점검 및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ZERO化’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점검 및 정비」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4주간 경찰‧지자체‧교육청(학교)‧관련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일제점검 및 현장조치 등 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3월 31일까지 단순 정비․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단기간 내에 우선 개선하고, 대규모 예산확보 및 장기간 공사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장기과제로 추진 할 예정이다.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및 각 구청,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안전시설 담당자를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 도출과 신속한 정비를 통한 ‘통합 교통안전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소식 서장은“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의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은 관리기관 임을 떠나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이자 사명이다”며“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정비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여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걷을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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